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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해양수산, 국감 11.1일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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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날짜 [ 2013년10월18일 13시21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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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지난 17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수원 농촌진흥청에서 농촌진흥청과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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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해양수산위, 국정감사 11.1일까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최규성)가 지난 14일 농림축산식품부를 시작으로 28개 피감기관에 대한 ‘2013년도 국정감사’에 돌입했다. 첫날 진행된 농식품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농식품부의 역할이 부족하다는 질타와 함께 농식품부 예산의 충분한 확보, 피해보전직불금 지급을 줄이려는 정부의 꼼수 등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와 지적이 이어졌다.
이튿날인 15일 치러진 해양수산부 국정감사에서는 일본산 수산물의 관리가 미흡해 국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늑장 대응이 도마위에 올랐다. 또한 중국과의 FTA에 대비한 국내 수산업의 보호범위와 함께 적조피해에 정책의 근본적 전환, 수산정책자금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이밖에 17일 진행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의 기관 감사에서도 중국 칭다오 수출전진기지사업의 건축비리 문제, 농촌진흥청의 고소득부농 위주의 집중지원으로 인한 농가 양극화 현상 문제와 북한농업연구사업예산의 방만한 활용문제 등이 도마위에 올랐다.
앞으로 위원회는 21일 산림청과 산림조합중앙회, 한국임업진흥원 감사, 22일 농협 및 농협 경제 및 금융지주회사 감사, 24일에 농어촌공사와 마사회,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감사, 25일에는 부산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감사 등을 거쳐 오는 10월 31일 과 11월 1일에 각각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종합감사로 전체 국정감사를 마무리 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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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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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2024-03-15 11:10:01
